파생상품과 선물거래
(그림) 파생상품시장 본부. 한달 후에 사과 1,000개를 사겠소. 한달 후에 사과 1,000개를 팔 수 있어요.

파생(派生)의 사전적 정의는 '사물이나 현상이 본체로부터 갈려 나와 생기는 것'을 말합니다.

이처럼 파생상품은 옥수수, 쌀, 주식 등과 같은 현물에서 유래된 것을 말합니다. 파생상품을 가리키는 derivatives도 원래 '유래하다, 파생하다'라는 단어에서 출발한 것입니다.

파생상품은 옥수수, 쌀 등 기초자산의 가격변화에 따라 변하게 되는 일종의 금융상품을 말합니다.
흔히들 선물 (先物)을 파생상품과 같은 개념으로 받아들이고 있는데 코스피200선물, 국채선물과 같은 선물상품은 파생상품의 한 종류입니다.

사람들이 필요한 물건이 있으면 시장에 가서 물건값을 지불하고 물건을 구매하는 것을 '현물거래'라고 합니다. 이와 달리 현재 물건이 필요하지는 않지만 3개월, 6개월 혹은 1년 후에 물건이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이 때 현재 시점에서 해당 물건값과 인도날짜 등을 확정해서 계약을 체결하고 약속된 날짜에 계약한 대로 물건과 대금을 교환하는 거래를 만들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밭떼기 거래와 비슷한 개념인데 이를 전문용어로 '선도거래'라고 합니다.

선물거래는 이러한 선도거래가 발전하여 거래소라는 기관 을 통해 거래를 체결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때 거래소는 투자자들이 표준화된 상품을 거래소가 정한 규정과 절차에 따라 거래하도록 하며, 또한 거래의 이행을 보증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 표. 선물거래와 선도거래의 차이점 >
구분 선물거래 선도거래
거래조건 거래방법 및 계약단위, 만기일 등 거래조건이
표준화됨
매매 당사자간의 합의에 따라 결정되어 조건이
다양해짐
거래장소 거래소라는 문리적 장소에서 공개적으로 거래가
이루어짐
일정한 장소가 없이 당사자들간에 직접적으로
만나서 이루어짐
중도청산 시장 상황에 따라 자유롭게 반대거래를 통해
청산이 가능함
상대방이 응하지 않으면 중도에 청산이
쉽지않음
신용위험 청산소가 계약이행을 보증하여 신용위험이 없음 당사자간의 약속으로 계약불이행의 위험이 존재함
일일정산 가격변동에 따라 거래일별로 청산소가 수행함 계약 종료일에 단 한번 정산됨
인수도 대부분의 거래가 만기일 이전에 반대거래로
종료됨
대부분의 거래가 종료시 실물인수도가
이루어짐
컨텐츠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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